@···지난주 활어는 7천2백여kg이 출하됐다.
이같은 물량은 전주에 비해 1천여kg이 줄어든 것으로 민어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출하가 부진했다.
서남해안산 민어는 일평균 1백여kg이 꾸준히 출하됐다.
여름철 보양을 위한 수산물로 알려진 민어는 체장이 보통의 횟감어종보다 커 요식업소용 소비가 주를 이뤘다.
kg당 상품이 3만3천원선에 거래.
광어 자연산 1kg 중품은 3만5천원, 양식산은 1만7백원에 거래, 출하물량이 달려 전주보다 10% 시세가 올랐다.
감숭어는 kg당 중품이 4천원, 참숭어는 6천8백원에 거래.
돌가자미는 kg당 2만2천3백원으로 보합세.
@···대중어종은 1만7천3백여짝이 출하됐다.
전국적으로 내린 비의 영향으로 조업이 부진, 전주보다 4천여짝이 감소한 물량만이 출하됐다.
오징어는 전주보다 5백여상자가 줄어든 일평균 6천여상자가 출하됐다.
물량이 부족한 반면 매기도 없어 시세는 내림세를 형성.
8kg 20마리들이 한상자 중품이 1만4천원.
고등어도 전주보다 1천여상자가 줄어든 일평균 3천상자가 출하됐다.
20마리들이 14kg 한상자가 3만3백원.
갈치 역시 전주의 절반수준인 1천여상자의 출하에 그쳤으며 4kg 10마리들이가 2만1천3백원에 거래됐다.
명태 4kg 8마리들이 한상자 중품은 1만1천원.
@···패류는 1만3백여짝이 출하됐다.
이같은 물량은 전주에 비해서는 2천여짝이 감소한 양이나 전년동기 수준에 비해서는 보합세.
요식업소용 매기를 제외하고는 여름철로 극심한 비수기를 겪고 있다.
바지락 18kg 한자루 중품이 3만7백원, 굴은 kg당 2천5백원.
멍게는 3kg 중품 한상자가 5천1백원.
꽃게는 금어기로 출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시장 상인은 『여름철로 패류의 장세가 극히 부진하다』면서 『이달말 금어기가 풀리는 꽃게가 출하되야 그나마 장세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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