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은 지난 8월 28일 대전에 위치한 홈플러스 유성점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홍보행사<사진>를 실시했다.
 

판매업소 현장 홍보를 통해 여름철 육류 이용 성수기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국내산 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선 축평원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함께 참여해 축산 코너를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산 소·돼지고기에 대한 축산물이력제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축산물이력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이력정보 조회 서비스를 시연하고, 축산물 이용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더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현장을 찾은 한 소비자들은 “고기 살 때 마다 이력번호를 보긴 했지만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는 건 처음 알았다”는 반응과 “아기 이유식을 만들면서 식품 안전이나 먹거리 정보에 대해 관심이 많아 앞으로 축산물이력제를 통해 우리 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 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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