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중견련, 한돈 소비활성화 업무협약

오는 10월 4일 추석을 앞두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경제계와 함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8월 29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정상은 한돈자조금 사무국장, 김규태 중견련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계를 돕고, 이를 통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중견련은 538개 회원사와 함께 한돈산업을 비롯한 국내 축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하고 한돈 농가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중견련은 회원사에 공문과 함께 한돈 선물세트 소개자료를 보내 한가위 선물로 한돈 선물세트 등 우리 축산물을 구매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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