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자조금 대의원회(의장 마광하)는 지난달 말 전남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17년도 오리자조금 대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리자조금 대의원과 한국오리협회·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자조금 대의원 역량강화 및 정부 정책방향 공유와 내부 소통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개선대책 △가금산업 발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고 이어 진행된 △오리 생산성 향상을 위한 미생물 활용기술 △오리사 악취저감 방안 △무허가축사 양성화에 관한 강의에 참석자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오리자조금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대의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더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오리자조금 내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오리산업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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