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장관, 아·태 분재산업박람회 참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일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6회 아·태 분재산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내 분재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또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분재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정부도 분재 및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같은 날 전남 나주시 소재 오리농장을 방문해 농가와 지자체, 검역당국 등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AI(조류인플루엔자)재발방지를 위해 방역주체별로 방역의무를 준수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고 AI방역 종합대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그는 이와 함께 계란 살충제 파동과 관련해 소독제 등 사용 약제는 용법·용량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