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본래직화 불곱창’, ‘본래직화 불닭발’으로 매운맛 마니아를 공략하고 있다.
 

도드람에 따르면 이들 제품은 인공 불맛이 아닌 진짜 직화의 화끈한 불맛을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고추의 매운 성분을 더해 매운맛 마니아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전자레인지에 3분만 데우면 요리가 완성돼 간편하게 술안주로도 즐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한식에서 매운 맛을 낼 때 사용되는 재료인 고추는 캡사이신 성분이 함유돼 있다. 캡사이신은 고추 씨에 많이 들어 있는 식물 영양소로, 체내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한편 식욕을 돋우는 매운맛 제품으로 한솥도시락의 ‘불닭 비빔밥’, 청정원의 ‘순살로 만든 화끈 불오리’ 등이 있고 신세계 푸드 올반은 최근 매운맛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왕교자 속에 돼지고기와 주꾸미를 넣고 불맛을 낸 다음 매콤한 짬뽕 육즙을 넣은 ‘육즙가득 짬뽕군만두’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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