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지난달 30일 올해 신규 지정된 협력승마시설 31개소와 말산업의 안정적인 발전기반 조성과 민간과의 동반성장 모델 구축에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승마시설들은 ‘자연과 안전’을 뜻하는 ‘그린승마존’ 협약서와 현판 등을 제공받았으며, 평가를 통해 승용마 조련시설, 유소년·재활·힐링 승마시설 등으로 지정될 경우 여건에 따라 3년간 마사회가 추진하는 기승능력인증 시험, 자유학기제 승마교실, 재활·힐링 승마 교육 등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워졌다.
 

한편 마사회의 협력승마시설 지정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총 62개소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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