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본부, 현장관리 만전

▲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오는 15일까지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준채)는 공사현장 품질관리를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지역개발사업 20권역에 대해 토목, 기계, 전기, 건축 전문가 합동으로 공사현장의 위험 및 재해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지역별 특화발전 도모), 새뜰마을사업(취약지역의 생활수준 보장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주거환경 개선),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테마공원을 조성해 휴식·레저·체험 공간 제공)의 20권역에 대한 주요 건설자재의 품질관리 및 보관상태 등을 확인하고 각 사업별로 연말까지의 예산집행 처리계획도 점검하고 있어 금년도 공사에 차질이 없게 할 계획이다. 

김준채 본부장은 “지역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뿐 아니라 안전하고 완벽한 시공 관리를 위해 직원의 역량을 모아 활력이 넘치는 농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농어촌 낙후마을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간 공동체 형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개발사업계획을 수립, 전북지역 농어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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