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축협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지난달 31일 7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21명에게 총 30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사업으로 대학생 자녀 20명이 각각 150만원, 고교생 1명은 30만원의 혜택을 받았다.

정문영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후계축산인 양성과 인재육성에 관심을 크게 갖고 있으면서도 생각하는 만큼 많은 액수의 학자금을 지원하지 못해 늘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축협은 도시형조합으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조합원들의 애로와 문제점 해갈에 앞장서는 조합으로,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업과 후계인력 배출문제를 지도경제 사업에 반영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비자와 상생하는 조합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운동에도 적극 참여, ‘소아암환자 돕기 운동’을 10년째 펼쳐 나오고 있는 모범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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