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17기 여성대학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평택축협 여성대학은 매년 여성 조합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7기 여성대학은 75여명의 학생이 입학해 이날 65명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평택축협 부녀회에 가입해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그동안 평택축협 여성대학은 ‘응답하라 100세 시대’, ‘함께하는 도전 골든벨’, ‘미래 여성의 창의력’, ‘부자되는 인테리어 풍수’, ‘웃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건강하게 나이 들기’ 등 웃음, 건강, 힐링, 자산관리, 노래교실 등의 문화 강좌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씩 12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이재형 조합장은 “여성대학을 통해 평택축협과 맺은 소중한 인연을 항상 기억, 평택축협을 사랑하고 이용해 달라”면서 “여성대학에서 배우고 느낀 것을 실천하는 것이 교육의 완성인 만큼 주위사람들에 대한 진심어린 존중과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 돕고 배려하며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고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깨어있는 성숙한 멋진 여성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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