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석균·김경애씨 부부
▲ 오홍채·박노영씨 부부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구환)는 지난 4일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강석균·김경애 씨 부부, 오홍채·박노영 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창사과농협 조합원인 강석균·김경애 부부는 40년간 농업에 종사하면서 토마토, 고추, 오이 등 다양한 작목을 재배했으며 최근 시설하우스 10동에 한라봉을 식재해 내년에 수확예정이다. 특히 30년간 농업전문지 구독을 통한 농사기법 습득과 다양한 시도로 새로운 작목에 도전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원인 오홍채·박노영 부부는 35년간 농업에 종사하면서 시설하우스 20동에 양상추, 9917㎡에 대봉감·밤을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우수농산물품질인증(GAP) 획득과 농산물이력추적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활동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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