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이 조합원들의 건강관리 일환으로 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포천축협의 2017년 조합원 건강검진은 전 조합원 중 홀수년도 출생 조합원 620여명을 대상으로(내년은 짝수년도 출생 조합원) 진행됐으며,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메디플라워 헬스케어(건강검진전문센터)에서 실시됐다.

건강검진은 기본적인 신체 및 혈액검사 이외에 복부 및 갑상선초음파, 위내시경, 유방초음파 등은 기본적으로 실시했고 뇌정밀(뇌 MRA 등), 대장 및 심장정밀 등은 선택형 검진으로 분류해 2가지 항목을 선택, 조합에서 전액 지원해 조합원들에게 필요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양기원 조합장은 “100세 시대에 건강은 조합원들의 삶에 가장 기본이다”며 “조합원들의 건강이 포천축협의 미래라는 모토로 앞으로도 계속적인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