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정농협, 창립 45주년 맞아

제주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이 지난 15일 창립 45주년을 맞았다. 대정농협은 금융·경제사업을 비롯해 농업인 자녀장학금 지원과 농업인안전공제 가입, 영농자재 지원 등 서부지역 대표 농협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마늘 주산지 농협으로서 농가소득 보장을 위한 수매가 결정, 전분가공공장과 깐마늘 공장운영으로 지역 농산물의 가격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산물 유통과 영농자재 공급의 주도적인 역할을 위해 유통센터에 저온저장고와 자재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창철 조합장은 “항상 대정농협에 변함없는 사랑과 이용을 해주는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농업인 조합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마트, 농기계수리센터, 자재백화점, 문화시설 등이 포함된 종합복지센터를 올해 착공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