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현장접목…소득증대 평가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 농협 변산수련원에서 열린 ‘전국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결과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축산물플라자 부문 대상, 축산물가공장 부문 우수상, 조사료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농협전북지역본부는 이 같은 전주김제완주축협의 활약에 힘입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해를 더해 갈수록 우수한 사례들이 출품되고 있어 배울 것도 많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늘의 수상은 모든 조합원들께서 조합에 보내준 많은 이용과 사랑에서 비롯된 만큼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조합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이번 수상으로 도내 선도 축협임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우수사례를 현장에 접목시켜 지역 발전과 농가소득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