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오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 위치한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의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이동 점포인 ‘NH Wings’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를 탑재한 차량으로 휴게소와 축제현장 등을 돌아다니며 신권 교환은 물론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추석 연휴동안 휴게소 뿐만 아니라 임실N치즈축제, 공주백제문화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9곳의 지역행사장을 찾아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명절 뿐만 아니라 산수유꽃축제 등 매년 100회 이상 축제 등의 현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현장을 누비며 고객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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