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공사, 고객편의 제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추석을 맞이해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이용 농수산물 출하·구매 고객

편의를 위한 2017년 추석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특별대책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로 기간 중 시장 내 주차·교통 혼잡해소와 출하차량 일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채소2동 건설부지(구 청과직판도로, 5톤 차량 약 140대 수용)에 사과·배 출하차량 의무 대기 장소를 운영한다. 또한 유통인과 합동으로 1일 133명을 투입, 시장 내 특별 교통 근무를 실시한다.

일반소비자의 농수산물 구매가 가장 많은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고객 전용 임시주차장을 추가 확보·운영하고,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는 무료로 주차장을 운영한다.

박병준 서울시공사 환경관리본부장은 “주차·교통 특별 대책 시행으로 고객에게 더 편안하고 쾌적한 도매시장 이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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