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액(연평잔)의 일부 농업육성기금으로 적립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본부장 여종균)는 지난 6일 농업·농촌 지원을 위한 농심마케팅 실천을 위해 농협 경제사업장 이용실적과 금융상품 금리 우대조건을 연계한 ‘NH農心-농부의 마음 정기예금’을 지난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農心-농부의마음 정기예금은 앞서 4월 출시된 ‘NH農心-농부의마음 통장·적금’의 인기에 힘입어 가입대상을 법인고객으로 확대하였으며 비대면 채널을 통한 가입도 가능하다.

개인·법인 고객 모두 최저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개인의 경우 최고 5억원, 법인의 경우 금액 제한없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개인고객 1년 이상 3년 이내, 법인고객은 1년이다.

개인 가입고객에게는 NH농협은행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農心실적(농협 경제사업장 이용실적)이 월평균 15만원 이상 시 0.3%p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NH農心-농부의마음 적금 보유 고객이라면 추가 0.1%p의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법인 고객은 NH농협은행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農心실적(농협 경제사업장 이용실적) 구간별로 300만원이상, 500만원이하의 경우 우대금리 0.2%p, 500만원 이상일 경우 0.3%p 우대금리를 제공 받는다.

농심실적으로 인정되는 구체적인 항목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지정 ‘육성강소농·미래농업경영체’ 구매실적, 농협a마켓 구매실적, 농협 하나로마트 구매실적, 농협 목우촌 구매실적, 농협홍삼 한삼인 구매실적, 농협주유소 이용실적 등 우수 농산물의 판매 증진 및 우리 농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NH농협은행은 상품 판매액(연평잔)의 0.02%를 중앙회의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강소농·미래농업경영체 육성’ 사업을 위해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공익기금으로 적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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