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지역본부 두레봉사단(단장 서상출)과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봉사단(회장 송귀연) 회원 30여명은 지난 13일 달서구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효도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효도급식 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쇠고기 국밥과 잡채, 가지볶음, 오이무침, 김치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500여명의 어르신께 제공,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눳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구 윤재옥 국회의원 부인 박혜숙 여사와 이태훈 달서구청장 부인 구경희 여사도 함께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훈훈한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한편 대구농협 두레봉사단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정기적인 성금모금을 통해 19년째 재난지역 복구활동 및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하여 사랑의 김장나누기, 홀몸 어르신 사랑의 쌀 나누기, 달성공원 및 두류공원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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