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준채)는 2016년 지역개발사업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지역개발사업 종합평가는 농어촌 지역개발사업을 담당하는 부서를 대상으로 사업 활성화·역량강화 노력도 등 지역개발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전북본부는 지역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준채 본부장은 “이번 수상에 힘 입어 내년에도 최우수 부서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북본부의 우수사례를 통해 한 단계 발전된 지역개발사업 추진으로 농어촌지역주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95지구에 861억원을 투입,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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