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병문)는 최근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을 방문해 유선전화기 100여대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유선전화기는 지난 5월 전사적으로 실시한 유무선통합전화망 구축사업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전화기를 교체하면서 생긴 것으로, 내부 논의를 거쳐 단순 폐기하는 대신 의미 있는 곳에 기증하기로 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오늘의 기증품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농어촌공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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