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국군의 날과 추석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협충원 26번 묘역에서 허 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농협 대학생 홍보대사인 NH 영 서포터즈가 헌화 및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중앙회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인 ‘NH 영 서포터즈’가 국군의 날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2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26번 묘역은 월남전에 참전하여 전사한 호국영령 1482명이 안장된 곳으로 2012년 농협중앙회는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헌화와 묘역 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다.

농협 임직원과 서포터즈는 묘역의 헌 조화를 새 것으로 교체하는 헌화 작업, 묘역 주변 환경정화 등을 통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허 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현충원 헌화 활동은 임직원과 대학생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정신과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NH 영 서포터즈와 함께 공익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NH 영 서포터즈는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농업·농촌의 가치와 농협의 역할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활동내역을 페이스북 및 블로그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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