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회장 강호경)는 지난 15일 창원시축산농협 4층 회의실에서 ‘2017년 제3차 시·군지부장 연석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하태문 전국한우협회 부회장, 이강우 전 전국한우협회장, 남상호 창원시축협 조합장, 김병숙 한국종축개량협회 경남부산울산지역본부장, 최치환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장, 박봉련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규중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시·군지부장 및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강호경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7월 살충제 계란으로 소비자들은 농축산물뿐 만 아니라 생필품 등 모든 것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매년 악성가축질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가축질병 없는 청정축산 만들기,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만이 한우농가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안이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중앙회 적폐청산요구 농민대회 도별 릴레이 집회 보고, 전국한우협회 창립 제18주년 기념식 및 국제축산박람회 보고와 도지회 행사가 보고가 있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와 김영란법 국내산 농축산물 제외, 농협 적폐청산 등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