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한돈데이(10월 01일)’와 ‘국군의 날’을 맞아 최근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충남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서 1000만원 상당의 한돈 2500kg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서상국 육군훈련소장을 비롯해 배상종 한돈자조금 관리위원(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 김경태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 부회장, 최상락 감사, 조상덕 사무총장, 도기전 전 논산지부장, 허영란 논산부지부장, 전경애 연무읍장 등 한돈자조금과 부대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배상종 관리위원은 “지난해에 이어 한돈데이와 국군의 날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응원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군부대를 비롯한 전국 주요 기관에 한돈을 전달하게 됐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서상국 육군 훈련소장은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항상 노력해 줘 감사하다”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강인한 군인정신과 체력을 기르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이달 말까지 전국 9개 지역의 군 부대, 경찰, 소방 등 주요 기관과 복지시설을 방문, 총 1억원 상당의 우리돼지 한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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