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2017년 전국 육계인 상생전진대회'] 상생협력 확산…육계산업 불황 타개·지속성장 도모

이미지 기자l승인2017.10.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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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계협회는 지난 9월 27일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김명연 의원(자유한국, 안산단원갑), 정운천 의원(바른정당, 전주을), 허태웅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과 1500여명의 육계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육계인 상생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마음을 열어 상생을, 뜻을 모아 발전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상생전진대회는 농가와 계열업체간 상생협력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육계업계의 불황을 타개하고 육계산업의 지속성장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이번 상생전진대회에서는 육계산업 성장에 기여한 정영상 신북농장 대표와 김대엽 대선팜 대표, 김석기 현진농장 대표 등 3명에게 농식품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으며, △윤정수 참새고을농장 대표 △이성우 도고농장 대표 △이한신 미소농장 대표 △강용식 원농장 대표 △김응식 꼬꼬농장 대표 △조성현 성현농장 대표 △이장오 덕실농장 대표 △송관석 터골농장 대표 등 8명에게는 한국육계협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정병학 한국육계협회장과 김상근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장, 박종걸 ㈜체리부로 부회장이 현대화된 사육시설 확충과 예방적 방역실천을 통한 육계산업 체질개선, 환경친화적이고 위생적인 닭고기 생산, 육계 생산성향상과 공정하고 투명한 닭고기 유통체계확립, 불공정거래 관행 개선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정부에는 계열화사업 등급평가제의 조속한 시행, 육계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대책 수립, 닭고기 가격공시제 실효성 확보, 무허가 축사적법화와 서해안벨트 축사이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을 촉구했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축하영상메시지를 통해 “육계산업은 계열화 사업을 통해 발전해왔으나 농가와 계열화사업자간의 갈등, 잦은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수급불안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정부는 농가와 계열화 사업자가 협력과 배려로 산업발전을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하게는 동시에 공정한 계열화사업 환경조성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병학 한국육계협회장은 “닭고기산업의 비약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인 AI 발생, 일부 부도덕한 유사 계열업체의 불공정행위 논란, 살충제 계란파동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육농가와 계열업체 간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차단방역 실천 등을 통한 육계산업 체질개선,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닭고기 생산을 통한 소비자 만족도 제고, 사양관리기술 및 다양한 제품 개발 등을 통한 국제 경쟁력 제고, 사육농가와 계열업체 간 소통 강화를 통한 협력기반 구축 및 잔존 불공정관행 개선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오늘 상생대회를 통해 육계산업 미래 비전과 발전전략 과제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육계인 상생전진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육계산업의 도약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육계협회는 지난 9월 27일 육계인상생전진대회를 개최했다.
▲ 정병학 한국육계협회장<사진 가운데>과 김상근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장, 박종걸 체리부로 부회장은 육계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와 농가, 계열화업체가 공동으로 노력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미지 기자  image@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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