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말까지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굿모닝 라이스 페스타’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간편하게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기간 동안 온라인 기획전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아침식사용으로 적합한 쌀가공식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픈마켓 기획전은 쿠팡, 티몬, 위메프, G마켓, 옥션 등 5개사를 통해 오뚜기, CJ, 동원 등의 식품업체가 참여해 200여 종의 쌀가공식품(즉석밥, 냉동밥, 죽, 누룽지 등)을 판매한다.

또한떡담(떡 프랜차이즈), 삼송빵집, 외계인방앗간(쌀빵 전문점)의 일반매장에서도 행사를 진행한다.

박선우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굿모닝 라이스 페스타를 통해 직장인들이 손쉽게 아침밥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정책과 쌀 간편식 및 가공제품 개발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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