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쇠고기 원산지 거짓표시 최다

- 위성곤 의원, 올해 발생건수중 39% 박유신 기자l승인2017.10.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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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의 원산지 위반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 서귀포시)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쇠고기 국가별 원산지거짓표시 위반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현재 쇠고기 국가별 원산지 거짓표시 적발건수는 총 239건으로 이중 미국산 쇠고기가 국산이나 호주산으로 거짓표시한 건수가 94건으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았다.
 

이밖에 호주산 쇠고기는 70건, 여러 국가 혼합 63건, 뉴질랜드산 12건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3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39건), 전남(29건), 전북(24건), 경북(16건) 순이었으며, 업체별로는 일반음식점이 15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대해 위 의원은 “최근 축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산의 국산둔갑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라며 “철저한 원산지단속을 통해 외국산 축산물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유신 기자  yusinya@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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