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지난달 27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7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최와 치유농업 등 미래산업으로의 외연 확대를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과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국제농업박람회 준비사항,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김성일 원장은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1일간 열리는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농업의 모습과 농산업 경쟁력 향상을 선도하는 비즈니스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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