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방역·위생 책임의식 강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이하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11~13일과 오는 25~27일 두차례에 걸쳐서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축산업에 신규로 진입하고자 하는 교육생을 위한 집합교육<사진>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안전한 축산물생산을 위한 생산자 책임 강화를 위한 의식 개혁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축종별(중대가축, 가금류)로 구분해 가축질병과 차단방역에 대한 교육과 함께 축산농가에게 위생·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 축산경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축산농가의 가축 사육시에 방역·위생을 위한 책임의식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인희 농협 축산방역부장은 “축산업 신규진입을 위해 반드시 사전 이수를 해야 하는 필수교육이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축산종사자들의 철저한 방역의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의 계기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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