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소해면상뇌증(이하 BSE) 검사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가축방역기관의 BSE 진단기술의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확립하기위해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단 기술 교육·훈련과 숙련도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진단 교육?훈련은 BES 검사를 위한 시료채취요령, 생물안전3등급 시설 이용방법 등을 실습 위주로 실시했고, BSE 진단 숙련도 평가는 담당자간 동일한 진단결과를 도출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인정받은 ‘BSE 위험무시국’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매년 교육·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