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건축대전·농촌계획대전 전시…다음달 1일까지

▲ 농촌건축대전 준공부문 대상을 받은 이기철씨의 ‘멋진 할아머지 집’ 전경.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촌건축학회·한국농촌계획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26일에서 다음달 1일까지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2017 제12회 한국농촌건축대전·제15회 한국농촌계획대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농촌건축대전 계획부문은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고령자를 위한 건축물 공간설계’ 주제에 대해 총 117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에 대한 작품심사·발표심사 등의 심사를 거쳐 한경대팀(서창효, 임창현, 홍윤지)이 설계한 ‘방현을 봄’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촌건축대전 준공부문은 ‘국내 농어촌지역(읍면)에 준공된 우수한 건축물’을 공모해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이키텍케이 건축사무소 이기철 씨가 설계한 ‘멋진 할아버지집’이 장관상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이 후원한 농촌계획대전은 ‘깨끗하고 스마트한 농촌마을 만들기’란 공모 주제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심장이두문두문팀(박채연, 김명성, 최지혜)이 설계한 ‘두 문화’가 대상인 장관상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