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소비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규제까지 강화돼 영업이 어려운데 매장에서 판촉활동을 하는 납품업체의 파견사원 인건비까지 절반을 부담하라구요? 판촉활동 뿐만 아니라 시식행사조차 못하겠네요.” 최근 전혜철 의원(더불어민주, 안산상록갑)이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의를 통해 파견사원의 인건비 절반이상을 대형유통업체가 부담하라고 밝히자 대형유통업체 관계자가 한숨을 쉬며 법안이 통과될 경우 소비자를 위한 시식행사도 열지 못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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