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균형 잡힌 입맛과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농협은 지난 26~27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2017 바른 식생활 열린 한마당’에 참여해 어린이 전통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농협은 어린이들과 함께 △전통 김치 담그기 체험 △맷돌 이용 곡식가루 만들기 △자기 손 세균 검사 해보기 등을 실시했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개선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건강함을 알리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마음속에 담아주겠다”고 말했다.
최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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