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스마트팜 빅데이터 전략구상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지난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장에 적용해 영농환경을 지능적으로 제어 및 관리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마트팜에서 축적되는 빅데이터(센싱정보, 제어정보, 생육정보 등)를 수집?분석, 활용하는 전략에 대해 논의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재진 단국대 교수가 ‘스마트팜 빅데이터 구축 및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중국, 일본 등 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스마트팜 관련 정책과 산업 동향을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