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7일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전남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한국농어촌공사 대강당에서 ‘국제곤충산업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 기업 (주)케일과 캐나다 엔토모 팜(Entomo Farms), 씨푸 푸드(C-fu Food), 폴란드 하이프로마인(Hipromone), 미국 차풀(Chapul), 이스라엘 하갈(Hargol), 멕시코 멀씨 메르카도(Merci Mercado), 태국 히소(HISO) 등 7개국 8개 기업체가 참여했다. 심포지엄에 참여하는 각국의 기업체는 곤충산업현황, 곤충식품 생산?유통 현황을 발표했다.

각국의 발표에 앞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패트릭 더스트 아시아태평양 산림관이 ‘세계 환경문제와 식량난, 식용곤충’에 대해 농식품부 최근진 종자생명산업과장이 ‘국내 곤충산업 정책’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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