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가축분뇨 퇴·액비의 비료성분(질소·인·칼리) 및 부숙도 기준에 적합한 퇴·액비 살포를 유도하기 위한 보수교육을 31일 KT대전인재개발원 1연수관 104호에서 진행한다.

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2차 교육은 지난 7월 24일 1차 교육에 이어 실시하며 자원화조직체 종사자가 교육에 참석하려면 교육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교육일자 오후 1시 이전까지 교육장소로 나와 현장 접수 하면 된다.

박치호 관리원 기술지원부장은 “이번 업무종사자 교육을 통해 공동자원화시설 및 액비유통센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퇴비·액비 살포 과정의 투명화와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유도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지원부(042-822-986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관리원은 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지침’에 따라 액비 살포비를 지원받는 공동자원화시설 및 액비유통센터(이하 자원화조직체)의 업무 종사자에 대해 보수교육을 연1회, 5시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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