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 수미마을 등 18개 마을과 농원이 올해의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으뜸촌’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관광농원 등을 대상으로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4개 부문을 심사해 모든 부문에서 1등급을 받은 곳을 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전체 체험마을 953개 중 484 개 마을과 지자체 추천을 받은 27개 관광농원 사업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 양평 수미마을, 전북 완주 창포마을, 전남 담양 무월마을 등 16개소와 경기 포천 허브아일랜드, 전북 완주힐조타운 등 2개소가 올해의 ‘으뜸촌’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으뜸촌으로 지정된 농촌관광사업자는 등급 표시판을 부착하게 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홍보, 농촌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품 개발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으뜸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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