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협회, 수출기반 확보 마련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2개소)와 K-mart(2개소) 매장에서 ‘한국 쌀가공식품 베트남 판촉행사를 갖는다.

이번 베트남 판촉행사는 지난해 대만 행사에 이어 신규 수출 유망시장인 동남아 시장으로 한국 쌀가공식품의 수출기반을 확보코자 마련된다.

쌀가공식품협회는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떡볶이, 막걸리, 쌀과자 등 국내 주요 쌀가공식품 50여종에 대한 시식 이벤트를 통해 인지도를 높여 인기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의 제품별 만족도와 선호도를 조사해 해당 점포에 정식입점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향후 타 유통매장으로의 입점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베트남에서 쌀가공식품 수출 판로를 확대해 동남아 전역에 쌀가공식품을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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