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 천안을)과 황주홍 의원 (국민의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평가한 ‘2017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경실련은 지난 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박 의원과 황 의원이 ‘적폐국감 속 빛난 우수의원 20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실련은 “이번 국감 역시 구태를 반복하고 당리당략에 얽매인 정치적 공방에 매몰됐지만, 그 속에서도 민생현안에 집중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해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비전을 수립하는 정책국감에 나선 의원들”이라고 평했다.

한편 경실련은 2000년부터 해마다 국정감사 모니터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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