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수 서울우유협동조합 상임이사<사진>가 연임에 성공, 오는 2019년 12월까지 5대에 이어 6대 상임이사를 맡게 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1일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우유 대강당에서 최철수 상임이사의 연임 안건과 관련한 가부 투표를 골자로 하는 ‘2017년도 제2회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제6대 상임이사로 최철수 현 상임이사를 재신임키로 결정했다.

최 상임이사는 경기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85년에 서울우유협동조합 공채 7기로 입사, 지난 30여 년간 경영기획실장, 마케팅본부장, 영업상무를 거쳤다.

최 상임이사는 “조합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플러스 성장률과 의사소통의 경영,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경영을 통해 꿈에 그리는 2조원 매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업다각화를 통한 매출증대와 영업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가운데 차별화된 제품으로 지속성장하며 투명하고 완벽한 신공장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해 유기적으로 역량이 결집된 서울우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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