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도모…조합사업 협조 당부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달 25~26일 양일간에 걸쳐 충북보은 소재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조합사업 전이용을 도모하고 조합원간 친목도모를 위해 ‘2017년 조합원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안성축협은 매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전국의 명산을 찾아 개최하고 있다. 우석제 조합장 취임이후에는 문경새재, 고창 선운산, 완주 대둔산 등에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전이용대회는 속리산국립공원에서 13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첫날인 25일에는 고삼, 공도, 금광, 대덕, 미양, 보개, 서운면 지역 조합원을, 26일에는 안성, 원곡, 양성, 일죽, 삼죽, 죽산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석제 조합장은 “청탁금지법과 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안성축협은 장기적인 사업목표를 세우고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조합원들도 조합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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