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본부, 이달의 우수 조합장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는 지난 2일 농가경영 안정화와 농·축산인의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한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을 ‘이달의 우수 조합장’으로 선정·시상했다.

김 조합장은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통해 축산인과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소통과 공감 리더십을 바탕으로 임직원 간 상호존중과 함께 신뢰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농·축산농가의 영농활동에 안전한 울타리가 될 수 있는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조합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전 직원이 참여한 헌혈봉사활동, 농촌사랑기금 전달, 사랑의 농촌 일손 돕기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밖에도 취임 이후 직원 역량강화 활동 교육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축산인을 위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 축산 부분 업적평가 2위 달성,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3관왕 달성 등 조합설립 이후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다.

김창수 조합장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와 가축 전염병 등으로 매우 어려운 축산환경에서 종사자의 재해 발생은 축산농가의 존폐를 걱정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추진 등 축산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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