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본부 서명운동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일반 시민을 상대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헌법에 반영하자는 ‘농업가치 헌법 반영 국민공감 서명운동’에 본격 나섰다.

농협충남본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계룡산국립공원 등산로인 수통골과 유명사찰인 마곡사 입구에서 등산객과 관광객들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며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펼쳤다. 또 천안시지부는 천안터미널에서, 아산시지부는 시장골목, 보령시지부는 대천농협 하나로마트, 논산시지부는 국민체육센터, 당진시지부는 행담도휴게소, 부여군지부는 궁남지국화축제장에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밖에 공주시지부와 예산군지부는 임직원 추계행사를 위해 방문한 관광지에서 대국민 서명운동에 나섰으며, 관내 농·축협은 경제사업장과 하나로마트 등에서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서명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동참을 적극 유도했다.

유찬형 본부장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돼 농업과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