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이 대전국제농업기술대전(TAMAS)에서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으로의 미래성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농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제12회 TAMAS에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을 주제로 참가<사진>해 경농이 제공하고 있는 솔루션들과 서비스를 알렸다. 특히 1957년 창립해 올해 60주년을 맞은 경농은 작물보호제를 비롯해 종자, 비료,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수정벌·곤충, 수확후 관리자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으로 발전해왔음을 강조했다.

60년 역사의 작물보호제는 물론 ‘동오시드’의 종자, ‘조비’의 비료, ‘글로벌아그로’의 친환경자재, ‘탑프레쉬’의 수확후 자재까지 다각화된 사업분야만큼 농산업분야의 전문성으로 무장한 경농은 각 사업부문의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업인에게 작물별 맞춤형 토탈솔루션을 제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과수재배 농업인에게는 작물보호제와 비료, 친환경자재, 수확후 관리자재 등을 종합적으로 컨설팅했으며 시설재배 농업인에게는 종자부터 비료, 작물보호제,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수정벌·곤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 컨설팅은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경농 부스를 방문한 토마토 시설재배 농업인은 “여러 부스를 돌아다닐 필요없이 종자부터 작물보호제, 관수자재까지 모든 고민을 상담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우수한 자재는 물론 신제품 정보까지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어 영농활동에 고민을 덜었다”고 전했다.

이정태 경농 CRM실 상무이사는 “부스를 방문한 농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원스톱 솔루션에 대한 강한 요구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각 사업군별로 최고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갖춤과 동시에 각 사업군의 융복합 기술개발을 통해 농업인들의 원스톱 영농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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