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로개척 활용·도내 6차 산업기업 역량 강화

전남농업6차산업 안테나숍과 판촉전의 성과 창출을 위해 지난 8일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전남농업6차산업 제품품평회가 국내 유력 푸드 바이어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품평회에는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NS홈쇼핑, GS홈쇼핑, 공영홈쇼핑, 이베이코리아, 위메프 등 업태별 식품바이어들이 고루 참석했다.

오기식 외식구매자협회장은 “전남지역의 6차산업 가공식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특별한 가치가 있는 상품들을 발굴해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춘봉 전남도청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속적인 품평회를 통해 판로개척에 활용함은 물론 도내 6차 산업 관련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농업6차산업 제품들은 롯데백화점 광주점 등 3개 안테나숍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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