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달 말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2017 여유만만 행복목장의 날’<사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선진의 낙농 파트너 여유만만 행복목장 목장주와 배극환 선진 사료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착유 등으로 인해 바쁜 일상을 보내는 낙농 목장에게 여유로운 가을의 특별한 휴가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기존의 식상한 세미나 장소에서 벗어나 극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2017년 낙농 시장 리뷰 및 2018년 주요 예상 이슈와 ICT 기반의 미래 낙농 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 공유로 진행됐다. 행사는 낙농 파트너 목장의 특별한 하루를 위해 정보 공유 등의 세미나 행사를 최소화하고 참석한 파트너 목장과 함께 단체영화관람, 롯데월드타워 서울 스카이 전망대 관람 등 평소 즐기기 힘들었던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선 올 한해 우수한 성적을 함께 일궈낸 목장에 대한 시상도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선진의 여유만만 행복목장 수상은 전국 59개 목장에 수여됐으며, 그 기준은 △분만 간격 440일 이하 △유량 1만kg/년 이상 △체세포 20만 이하(1등급 기준) △착유마릿수 20마리 이상으로 전국 상위 5% 이상의 성적으로 나타났다.
 

행사를 총괄한 배극환 선진 사료 영업본부장은 “단순한 시상식이나 세미나에서 벗어나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며 서로 행복한 특별한 하루를 보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선진은 이미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낙농 사료를 바탕으로 ICT 기반의 낙농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파트너농장과의 행복한 동행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행사의 의미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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