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선망수협·바다녹화운동본부

대형선망수협(조합장 임준택)과 바다녹화운동본부는 지난달 27일 바다 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산자원 조성 및 회복을 위해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형선망 어업인 및 바다녹화운동본부 임직원을 비롯한 전국 7개 대학 9개 팀으로 구성된 바다녹화 스포터즈 등 100여명이 참석해 바다 속 폐기물 수거 등 수중환경 정화와 송도해수욕장 일원에 대한 정화활동으로 진행했다.

임준택 조합장은 “바다정화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삶의 중요한 자원이자 환경인 바다생태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깨끗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형선망수협과 바다녹화운동본부는 제10회 부산 고등어축제가 열린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바다녹화 홍보관을 운영하고 수산인과 바다녹화 스포터즈의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 축제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바다생태계 회복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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