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정부의 공공부문 열린혁신 의지에 동참코자 ‘FACT 열린혁신 추진단’ 발대식<사진>을 지난 6일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실용화재단은 국민의 참여와 민관협업으로 기존 업무방식과 서비스를 국민 중심으로 개선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추진단은 총괄본부장을 추진단장으로 미래전략 및 신성장동력 발굴, 일자리 창출, 제도 및 조직문화 혁신, 소통 및 서비스 혁신 등 4개 혁신분과로 구성되며 △농식품 벤처창업 붐 조성 및 성장지원 △종자기업-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생명 일자리 창출 등 6개 혁신과제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실용화재단은 국민, 고객,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 등 다양한 주체와 소통·협력하며 혁신과제를 지속 발굴, 혁신콘서트 개최를 통해 추진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류갑희 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실용화재단 임직원은 언제나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성공적인 열린 혁신을 위해 모두가 합심해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