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이 올 하반기 사상최대의 계통사료 판매실적을 올리며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계통사료판매 4만톤 달성탑’을 수상<사진>했다.
 

계통사료 판매달성탑은 농협경제지주가 축산업경쟁력 강화와 사료사업 발전에 기여가 큰 우수축협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매분기 계통사료 판매 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2015년 문만식 조합장이 선출된 이후 축협의 경제사업 경영내실화 및 혁신,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계통사료 판매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이번에 ‘계통사료판매 4만톤 달성탑’을 수상하게 됐다.
 

문만식 조합장은 “조합을 경영하며 협동조합의 기본가치를 실현코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조합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됐기에 계통사료 4만톤 판매 달성이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나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9월에 개최된 2017년 전국축협경제 사업평가 대회에서 ‘가축시장부문 대상’, ‘TMF사료공장부문 우수상’ 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는 등 끊임없는 경영 혁신으로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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