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임직원들은 ‘농업인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0일 ‘농업의 공익적가치 헌법 반영’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등굣길 대학생과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가두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펼쳤다.

박태선 본부장과 지역 농협 조합장들은 광주시청에서 ‘농업가치 헌법 반영’ 안내장을 배부하며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또 김귀남 영업본부장과 NH농협은행 직원들은 전남대에서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농업가치의 국민공감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광주시민광장에서 개최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도 농업관련 단체와 연대,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장현 광주시장 및 이은방 시의회의장, 임우진 서구청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이정현 광주시의원도 서명운동에 동참해 국민공감 확산에 함께 했다.

박태선 본부장은 “농업인의 간절한 바람인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광주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력이 절실하다”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꼭 반영돼 지속가능한 농업과 국토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서명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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