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취·증체 향상 강점 기반…안정성 극대화

CJ 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은 지난 23일 돈돈명작S 신제품을 출시했다.

1970년대 CJ제일제당 자돈브랜드를 런칭한 이래 최장수 브랜드로써 자리잡고 있는 돈돈명작이 이번에는‘ 더 잘먹고, 더 안정적이고, 더 잘큰다.’ 라는 컨셉 아래 섭취, 증체 향상의 강점을 기반으로 안정성을 극대화한 ‘돈돈명작S’를 새롭게 선보였다.

제품접목 주요 기술은 총 5가지로 첫 번째는 ‘더 잘큰다’는 것이다. CJ에서 자체개발 증체개선 미생물을 사용해 항병력 및 장관 면역력을 개선토록 하는 한편 차별화된 동물성 면역단백 원료를 사용해 과잉염증반응 감소 및 향균작용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 점도 큰 강점이 되고 있다.

두 번째는 ‘더 잘먹는다’로 최적의 영양소 밸런싱으로 섭취량 증가는 물론 소화흡수력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더 안정적이다'는 Eubiotic 설계를 통한 장건강 및 면역력을 확보해 안정성을 극대화 했고 덴카비트사 특수원료를 사용해 소화생리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소화율을 개선했다.

따라서 이번 제품은 다양한 자돈 사육환경에서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게 CJ측의 설명이다.

최유하 CJ제일제당 양돈PM은 “본 신제품은 우리제품(돈돈명작(성장성)/돈돈스텝발란스(안정성))의 강점들만을 모아서 새롭게 내놓은 제품으로 이유 후 자돈들이 받는 엄청난 스트레스(영양, 환경, 질병 등)상황을 좀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회복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장관면역, 항병력 개선 및 소화 흡수력 향상 기술로 설계된 '돈돈명작S'는 현장에서 부딪히는 자돈관리의 어려움을 크게 개선시켜줘 보다 안정적인 자돈사 관리가 가능해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은 돈돈명작S출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동절기를 앞두고 제품 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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